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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에 관해서...

달러 환율 변동은 여행의 가장 큰 적! 환율아 떨어져라!!

환율 변동은 1원, 20원, 자칫 별로 커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사실 큰 여행경비에서 몇만원씩 차이가 날 수 있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네이버 환율>


실제로 아고다나 익스피디아 등 해외에 본사를 둔 호텔 예약 사이트 같은 경우 환율 변동에 따라서 호텔 예약대금의 변동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해외카드 결제 같은 경우 실제 결제까지 기간이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차익을 볼 수도 차손을 볼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호텔 예약을 할 경우 200불 짜리 객실을 4박 하면 800불인데 환율이 1050일때와 1090일때의 차이는 32000원에 달합니다. 그 돈이면 동남아 가서 럭셔리한 식사를 할 수 있는 돈이죠.


여행객의 입장도 그러한데 여행사의 입장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손님께 예약 받을때 시점과 현지 여행사에 지급하는 시점에서 괴리가 발생하니까요. 그래서 저는 항상 환율 변동을 눈여겨 봅니다.


여러분들도 여행을 가신다면 미리 환율 변동을 보고 계시다가 저렴해 졌다고 생각될 때 환전을 하시는게 유리하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