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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여행에 관해서...

국내 저가항공사(LCC)에 대해서 알아보자

오늘 항공수요에 대한 글을 쓰다가 보니 저가항공사의 증가와 유류비의 하락으로 인한 수요증가가 주된 원인이라고 했었는데요. 


그래서 제가 우리나라의 저가항공사에 대해서 포스팅을 해보았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리나라에는 어떤 저가항공사가 있는지, 그리고 어떤 특징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한 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 물론 이 포스팅은 경제적인 대가를 받지 않았고, 저의 주관이 상당히 포함될 수 있으니 이점 주의하시고 읽어주시길.....



국내에 어떤 저가항공사가 있는지 한 번 볼까요?

1. 제주에어

2. 이스타항공

3. 티웨이

4. 에어부산

5. 진에어


뭐 이보다 소규모의 항공사가 있을 수 있으나 특수목적을 위해 운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인지라 주로 여객수송을 목적으로 하는 5개의 항공사에 대해서 적어보겠습니다.



1. 제주에어



제주항공은 2005년 설립되어 2017년 현재 국내 저가항공사 중에서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죠. 취항지도 무려 20여곳이나 된다고 하는군요. 국내에서는 김포와 인천, 제주를 거점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주항공은 제주도 갈때만 이용해봐서 기억나는 거라곤 온통 귤색갈 뿐이군요. ㅋㅋ

제주도 갈때 기분내기에는 최고인듯 합니다.


2. 이스타항공

2009년에 출범해서 국내 저가항공사 순위 2위권에 랭크되어 있는 이스타 항공입니다. 국내는 주로 서울과 제주 노선에 취항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누적 여객수송 2000만명이라는 급자탑을 세웠었죠.



이스타 항공도 제주에어와 비슷한 20여곳을 취항하고 있습니다.  이스타는 한 번도 이용해 보지 않았지만 대체적으로 평은 무난한 것으로 보입니다. ㅎㅎ


가격이 비교적 다른 LCC에 비해서 저렴한 편이나 기내식과 수화물이 유료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3. 티웨이

티웨이 항공은 2009년부터 운항을 시작했지만 실제로는 우리나라 최초의 저가항공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2004년에 운항을 시작했던 (주)한성항공이 티웨이의 전신이기 때문이죠.



티웨이 항공은 인천발 단거리 국제노선에 특화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티웨이 항공의 특징은 기장님이 DJ처럼 안내방송을 하고 승무원들이 풍선 아트를 하는 등 소소한 재미를 준다는 점입니다.


4.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아시아나 항공과 부산지역의 향토회사들이 출자해서 만든 저비용 항공사인데요.


항공사 중 제주에어를 제외하고 지역색을 강하게 보이는 항공사 중 하나입니다.

취항지는 부산발 장거리 노선을 주력으로 하고 있네요.


특징으로는 승무원들의 하트 인사라고 합니다. ㅎㅎ



5. 진에어

마지막은 진에어인데요. 대한항공에서 출자하여 2008년부터 운항을 시작한 저가항공사 인데요. 


이상하게 저는 다시는 안타야지 하면서도 자주 타게되는 항공사네요.


취항 노선은 비교적 넒은 구간을 커버하고 있습니다.


특히나 진에어는 대한항공과 코드쉐어를 통해서 진에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운이 좋으면 진에어 요금을 내고 대한항공을 이용하는 횡재를 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특이하게 여기는 승무원들이 캐주얼한 복장을 착용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우리나라에 있는 국적 저가항공사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뭐 대부분은 여러분들께서는 특정 항공사를 정해서 여행을 하기보다는 일정과 가격에 의해서 항공사가 선택되는 것이 대부분이겠죠?


하지만 저는.... 선호와... 비선호가 명확하답니다......

여기선 차마 적나라하게 적지 못하겠지만...


아무튼 다들 취항지가 비슷하니 여러분들께서도 잘 선택하셔서 즐거운 여행계획을 세우세요!!!!!!


전 이만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