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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관광을 전면 금지한 중국! 사드보복의 신호탄!

사드배치 결정으로 인해서 우려되던 중국의 보복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중국내 반한감정의 상승은 물론이고 관영매체를 통해서 사드배치 부지를 제공한 롯데에 대한 불매 운동을 부추기고 있지요.



그런데 지난 2일 중국 여유국에서는 베이징 일대의 여행사들을 소집해서 한국 관광상품에 대한 판매를 전격 중단할 것을 주문했다고 합니다. 일단은 베이징 일대의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지시하였지만 전국적으로 한국 관광상품에 대한 판매 중단이 벌어질 것이라는 것은 분명해 보입니다.


<중국인들이 다녀간 뒤 제주공항>


여행상품의 판매중단으로 인해서 중국인의 한국으로 패키지 관광과 여행사를 통한 자유여행은 불가능해 질 것 같습니다.


당장 이소식으로 외국인 관광객 비율중 중국인 비율이 80%이상인 제주도에서 우려를 쏟아내고 있는데요. 특히 제주도의 경우에는 패키지 관광객의 비율이 높아서 피해가 현실화 될 가능성이 큽니다.


안그래도 대외적으로나 내적으로나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 내수경기가 침체되고 있다고 하는데 중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인해 내수경기 침체에 찬물을 더욱 끼얹는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하지만 이번 중국 관광객의 한국관광 금지의 근본 이유는 우리나라의 사드배치에 대한 항의의 표시로 이루어진 것인데, 한 나라의 자위권을 위해 행해지는 조치에 대해서 이런식으로 보복하는 것은 옹졸한 중국의 국격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중국은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위협에 대한 옹호만 하고있고 나아가서 중국 마저도 장거리 미사일과 우리나라 전역을 감시할 수 있는 엑스밴드레이더를 배치한 시점에서 지나치게 자국의 이익만 내세우고 우리나라를 무시하는 처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경제적으로 힘들 수 있겠지만 우리나라도 국론을 하나로 통일시켜 중국의 저런 오만방자한 내정간섭에 대항해야 합니다. 


모 국회의원들이 조선시대 사신처럼 가서 머리를 조아리고 오면 과연 중국이 동등한 국가선에서 볼 수 있을까요?


과연 중국은 미국처럼 우리나라에게 친구로 대해줄 수 있을까요?




이럴 때 일수록 한미동맹을 강화해서 이겨 니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