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 체크인
저희는 비행기 도착시간이 현지시간으로 아침 7시30분이라 조금 무리긴 하지만 다른 분들과는 조금 다른 계획을 세웠는데요.
렌터카를 이용해서 하와이 오아후섬 동남부를 둘러보고 오후 늦게 호텔로 들어가는 것이죠. 이 내용은 다음 포스팅에서 공개하겠습니다.
여차여차 부산 - 인천공항 - 하와이 - 하와이 동남부 드라이브 - 호텔의 일정을 마치고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로 입성했습니다.
(도로쪽에서 보면 이런모습입니다. 주차장 입구에 발렛파킹을 위한 직원들이 있는데 여기는 무조건 발렛 파킹만 됩니다.)
먼저 들어가면 발렛파킹을 해주는데 주차비가 ㅎㄷㄷ합니다. 30분에 4불인가?(이건 가물가물) 1일에 30불 주차비를 내야합니다
발렛을 맡기고 2층 로비에서 체크인을 하게되면 신용카드로 40불 디파짓 거는동안 웰컴드링크를 주더군요.
(망고와 구아바 그리고 등등 믹스한 거라고 하는데 약간 톡 쏘는 맛이 기가맥힙니다.)
체크인을 하면 방키와 조식쿠폰, 쇼핑몰 할인쿠폰 등등을 주니 잘 살펴보세요. 그리고 방키는 엘리베이터를 탈때 반드시 찍어야 합니다. 귀찮아요 ㅜㅜ
방은 오션뷰로 예약을 했는데 들어와보니...... 요렇게 완전 쿼터오션뷰 수준입니다... 똥인듯 해요.... 전면은 괜찮은 것 같은데...
방의 컨디션은 약간 연식이 묻어나긴 하지만 그래도 깔끔한 것 같아요.
하지만 이 호텔의 특장점은 호텔 한쪽편이 와이키키 해안과 바로 이어져 있어서 여러가지 해변에서의 활동의 편의성이 아주 크다는 점이죠.
아웃리거 와이키키 비치 리조트에서는 총 3가지 스타일의 조식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1층의 듀크 레스토랑은 해변과 붙어있고 가성비가 괜찮아서 아주 인기가 많답니다.
(저녁에는 줄을서서 들어가요!)
아침의 조식은 1층 듀크레스토랑에서 운영되는데요. 동남아 호텔들에 비하면 조식이 많이 빈약하지만 그래도 먹을만 하답니다. 저희는 아침마다 조식을 사먹으러 다니기 귀찮아서 조식포함 패키지로 호텔 예약을 했어요.
전반적으로 깔끔하고 젊은 느낌의 호텔, 리조트였습니다.
커플 여행에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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