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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과 경제

주식입문 쉽지않은 선택의 기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주식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7년 전 처음 주식에 입문했을때 기분이 갑자기 생각났거든요.


처음 주식을 시작할 때 한창 주변 사람들도 주식을 하고 있어서 나도 한 번? 이라는 생각에 시작했었답니다.


하지만 주식은 쉽지 않았어요.


처음 소심한 마음에 10만원으로 시작해서 100원짜리 주식에 투자해보다 1주일만에 깡통.......


두번째 100만원으로 시작해서 1개월만에 깡통.....


그리고 세번째 300만원으로 시작해서 손실을 만회하고 3년째 부터 수익이 나기 시작했어요.


돌이켜보면 처음 주식을 시작할때 들었던 말들이 생각나더라구요.


부화뇌동 하지마라.

계좌까기전엔 모른다.


ㅋㅋㅋㅋㅋㅋ 맞습니다. 다른사람 말에 부화뇌동 하지말고 누가 돈벌었다고 해도 나만의 뚝심을 지켜나가는게 중요하죠.


제가 수익이 나기 시작한 시점에서의 마음을 생각해보면 그랬던 것 같습니다. 단기 시세에 얽메이지 않고 비전을 보고 꾸준히 장기, 단기, 초단기로 나눠서 투자를 했었거든요.


물론 주식으로 순식간에 돈을 많이 버는 사람들도 있지만 극소수에 불과합니다. 대부분의 저와 같은 소위 개미투자자들은 야금야금 돈을 잃기만 할 뿐이죠. 사람들은 부끄러워서 어디서 돈을 잃었다고 말하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주식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에 부풀어 섣불리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죠.


저도 처음에는 그런 마음이 컸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아요. 적어도 저런 마음만 버린다면 소위 호구신세는 면할 수 있답니다.


주식은 심리게임이다!!! 라는 말을 명심하시고 새롭게 주식을 시작하시려고 하시는 분들께서는 급하게 마음먹고 달려들지 않으시길


천천히 여유롭게야 말로 주식투자의 제일 중요한 덕목입니다.


다음에는 주식의 기초적인 용어에 대해서 포스팅 하도록 할께요.